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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6일 일요일

2026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 10월 넷째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들녘의 곡식이 익고 나뭇잎이 제 빛깔을 드러낸 뒤 조용히 땅으로 돌아가듯, 우리의 날들도 주의 손안에서 익어 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창조의 처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주관하시고, 교회를 진리 위에 세워 오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생각과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만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는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면서도 삶에서는 나의 의와 공로를 내세웠습니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문을 더 신뢰하였고, 복음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는 인색하였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박수와 편안함을 구하는 데 마음을 빼앗기고, 십자가의 길을 피하려 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는 복음의 진리를 다시 굳게 붙들게 하시며, 십자가의 은혜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종교개혁의 정신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 개혁은 과거의 사건을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날마다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하는 거룩한 순종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와 가정, 교회와 일터가 끊임없이 말씀으로 비추어지게 하시고, 굳어진 생각과 습관, 사랑 없는 신앙과 형식적인 섬김을 벗어 버리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저희도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증언하게 하시며, 믿음과 삶이 하나 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말씀을 선포하고 성도를 돌보며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모든 사역 위에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와 교회를 섬기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복 내려 주옵소서. 찬양대와 찬양으로 섬기는 이들의 입술에도 기쁨과 거룩한 감동을 더하셔서, 온 회중의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우리가 기도해 온 가족과 이웃, 친구와 동료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전도 대상자들이 복음 안에서 참된 위로와 구원의 기쁨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는 영혼을 향한 눈물과 사랑, 삶으로 복음을 드러낼 정직함과 입술로 복음을 전할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롭게 예배의 자리에 나온 이들이 환대와 돌봄을 통해 교회의 가족 됨을 경험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믿음의 제자로 잘 자라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회복을 기다리는 성도들과 연로하여 힘이 약해진 어르신들을 붙들어 주시며, 마음의 근심과 가정의 어려움, 경제적 무거움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필요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안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며, 부모와 교사들에게 믿음으로 본을 보이고 사랑으로 기다릴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나라를 섬기는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공의, 겸손과 책임의 마음을 더하시고, 정치와 경제, 외교와 국방의 모든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미래를 바르게 돌보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며, 약한 이웃이 보호받고 정의와 평화가 함께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진리를 굳게 붙들되 사랑과 섬김을 잃지 않게 하시고, 이 땅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는 믿음으로 받으며 삶으로 순종할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한 주간의 삶 속에서 거룩한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둘째 주

2026년 10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 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10월 둘째 주일 낮예배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높아진 하늘과 맑아진 바람, 제 빛깔을 찾아가는 나뭇잎과 들녘의 곡식을 바라보며, 모든 계절과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지난날의 수고와 눈물, 기쁨과 아픔을 지나 오늘까지 저희를 붙드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다시 주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는 말씀을 가까이 두고도 세상의 소리에 더 쉽게 흔들렸으며, 받은 은혜를 감사로 돌려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사랑해야 할 이웃에게 무관심하였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으며, 믿음의 열매를 맺기보다 나의 형편과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오니, 저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정결한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 저희가 가을의 결실을 바라보며 눈에 보이는 풍성함만 구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과 사랑, 인내와 충성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경을 가까이 읽고 기도에 힘쓰며,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맡아 섬기시는 목회자와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설교와 심방, 교육과 양육의 모든 자리마다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가을 심방과 목장, 구역의 모임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며, 성도들이 서로의 형편을 살피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짐을 나누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병상에 있는 이들,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아픔으로 지친 성도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말씀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시고,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사랑으로 기다리고 가르칠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다가오는 태신자 초청과 전도의 모든 자리를 주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옵소서.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친구와 동료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우리에게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도가 사람을 모으는 일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잃어버린 영혼이 주께 돌아와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따뜻한 환대와 진실한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나라를 섬기는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공의, 겸손과 지혜를 더하시고, 정치와 경제, 외교와 국방의 모든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 있게 돌보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와 책임의 길을 열어 주시며, 약한 이웃이 보호받고 평화와 정의가 함께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진리를 굳게 붙들고 사랑과 섬김으로 이 땅을 살리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는 겸손히 받는 마음과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한 주간의 가정과 일터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0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 가는 가을 가운데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날로 부르시고,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바람과 결실을 향해 익어 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만물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우리의 생애를 선하신 뜻 가운데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나온 날의 기쁨과 눈물, 수고와 쉼도 헛되이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예배가 영원하신 주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는 많은 은혜를 받고도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웠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삶으로 순종하지 못하였습니다. 사랑으로 품어야 할 이웃을 쉽게 판단하였고, 복음을 전해야 할 자리에서 침묵하였으며, 나의 평안과 유익을 먼저 구하였습니다. 입술의 고백은 있었으나 마음의 열매가 부족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오니, 저희를 용서하시고 정결한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의 풍성함을 바라보며 세상의 열매만 탐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께 더욱 굳게 붙어 있어, 가정에서는 온유와 인내를, 일터와 학교에서는 정직과 성실을, 교회에서는 섬김과 화평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매일의 말씀 묵상과 기도가 의무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걸음을 새롭게 하는 생명의 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셔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든든히 세워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과 하늘의 지혜를 더하시며, 말씀을 전하고 심방하며 영혼을 돌보는 모든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손길도 기억하시고 복 내려 주옵소서.

목장과 구역의 모임마다 사랑의 교제가 풍성하게 하시며, 서로의 형편을 살피고 기도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아름답게 세워 가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회복을 기다리는 성도들, 연로하여 몸과 마음이 약해진 어르신들,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의 염려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치료와 공급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 위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시며,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잃은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 우리가 기도해 온 가족과 이웃, 친구와 동료들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전도가 사람의 수나 행사를 위한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거룩한 사명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에게 사랑으로 다가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로 예배의 자리에 나온 이들이 따뜻한 환대와 진실한 돌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시며, 복음을 들은 영혼들이 말씀 안에서 잘 양육받아 믿음의 제자로 자라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나라를 섬기는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공의, 겸손과 분별력을 더하시고, 정치와 경제, 외교와 국방의 모든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 있게 돌보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진 곳에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며, 약한 이웃이 보호받고 정의와 평화가 함께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진리를 굳게 붙들며 사랑과 섬김으로 복음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는 겸손히 받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한 주간의 삶 속에서 믿음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2026년 10월 둘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둘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0월 둘째 주일 오후에도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깊어 가는 가을의 하늘 아래, 우리의 호흡과 걸음과 하루의 생명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부어 주신 말씀의 은혜가 이 오후 찬양 예배 가운데서도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열리게 하옵소서.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시고 계절을 따라 열매 맺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 메마른 가지처럼 살아가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속량하시고, 부활의 생명으로 새 소망을 얻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굳은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의 고백이 되게 하시며, 은혜 입은 자들의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예배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머물렀고, 찬양을 부르면서도 그 고백대로 살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었으나 순종이 더뎠고, 받은 은혜는 잊어버린 채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웠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기보다 판단하였고, 교회의 덕을 세우기보다 나의 생각을 앞세웠던 모든 허물을 십자가의 은혜로 씻어 주옵소서.

가을이 깊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이 계절에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옵소서. 연로하신 성도들의 기력을 붙들어 주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일터에서 수고하는 성도들,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가정들, 홀로 눈물로 기도하는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자녀들과 청년들에게 믿음의 중심을 주시고, 수능과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을 나들이와 이동 중에도 안전을 지켜 주시며, 모든 가정이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난의 날에도 여호와를 노래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형편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라” 하신 말씀처럼, 오늘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감사와 찬송으로 주의 임재 앞에 서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찬양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와 찬양팀, 반주자들과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기교가 드러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회중의 찬양이 한마음으로 올려지는 거룩한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상한 마음이 위로받고, 닫힌 마음이 열리며, 낙심한 영혼이 다시 믿음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과 권세를 더하시고, 찬양으로 열린 우리의 마음이 말씀 앞에서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은혜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말씀의 권위가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마다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반기 사역과 가을 전도, 목장과 구역 모임, 다음 세대 교육과 찬양 사역 위에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도 간에 화목과 사랑이 깊어지게 하시고,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며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공의로운 판단력을 주시고, 재난과 사고와 사회적 갈등 가운데 이 땅을 지켜 주옵소서. 한국 교회가 다시 회개와 거룩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의 진리 위에 서게 하옵소서.

남은 예배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10월의 남은 날들과 새롭게 시작될 한 주간도 주의 손에 의탁하오니, 우리의 찬양이 삶의 순종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이웃을 살리는 사랑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7월 12일 일요일

2026년 10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0월 첫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로 다시 하나님 앞에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깨우시고, 오후의 시간에도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계절을 지나 가을의 깊은 길목에 서게 하시고, 결실의 계절 속에서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때와 계절을 정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높입니다. 들판의 곡식이 익어 가고 나무마다 열매를 맺는 이 계절 속에서, 모든 생명과 소산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굳은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살게 하시니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예배의 자리에 나아왔으나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에 흩어질 때가 많았습니다. 찬양은 입술에 머물고, 말씀은 귀에만 머물며, 순종은 삶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감사의 계절을 지나면서도 받은 은혜를 세어 보기보다 부족한 것만 바라보았고, 하나님의 나라보다 나의 형편과 유익을 먼저 구했습니다. 우리의 형식적인 예배와 식어진 사랑과 완고한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10월을 시작하며 성도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환절기 가운데 연로하신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터와 가정에서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의 짐으로 눌린 가정에는 필요한 공급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가을의 분주한 일정 속에서도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잃지 않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자녀들과 청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새 학기의 흐름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배움의 자리에서 지혜와 집중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관과 비교의 문화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정체성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룻이 낯선 땅에서도 믿음과 성실함으로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웠던 것처럼, 우리의 다음 세대도 작은 자리에서 신실함을 배우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당장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의 기도와 섬김과 헌신을 주께서 기억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믿음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찬양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와 찬양팀과 반주자들의 섬김을 기억하여 주시고, 모든 소리와 악기와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회중의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의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며, 낙심한 영혼이 찬양 가운데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찬양으로 열린 마음이 말씀 앞에서 순종의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반기 사역이 깊어지는 이때에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의 권위가 굳게 세워지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부, 목장과 구역, 각 기관과 부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성도들 사이에 사랑과 화목을 더하시고, 서로의 연약함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지혜를 주시고,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서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복음의 진리 위에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롭게 시작된 10월과 한 주간을 하나님 손에 맡깁니다. 우리의 찬양이 예배당 안에서 끝나지 않고 가정과 일터와 관계 속에서 계속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결실의 계절에 믿음과 감사와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9일 목요일

10월 넷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넷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10월 넷째 주일 아침에 우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시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마다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0월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차가워진 바람 속에서 계절의 깊이를 느끼고, 들판과 나무의 결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봅니다. 봄에는 싹을 틔우시고, 여름에는 자라게 하시며, 가을에는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도 때를 따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우리의 수고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컸고,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손길이 더 선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님 앞에 우리의 죄와 허물을 내려놓습니다.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염려와 욕심을 붙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이 더디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세상의 근심을 앞세웠습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일을 오래 품었으며,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굳어진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흐름과 사람의 생각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 기도가 깊은 교회,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돌보는 모든 사역 위에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에게 겸손과 충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맡겨진 직분을 사람 앞의 명예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섬김의 책임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교사들, 안내와 차량, 방송과 청소, 식당과 여러 봉사의 자리에서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을의 여러 사역과 모임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구역과 목장,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각 기관과 부서의 모임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모임마다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서로의 허물을 들추기보다 서로의 짐을 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행사로만 끝나지 않고, 한 영혼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는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따뜻한 대화와 존중이 있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강건함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가정에는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외로움과 낙심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빠르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과 교회 안에서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다니엘처럼 시대 속에서도 믿음의 뜻을 정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향한 지혜를 주시고, 비교와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이 나라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공의와 진리 위에 서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시고, 사사로운 이익보다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력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난한 이웃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병든 이들과 소외된 이들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시고, 한국 교회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개혁의 정신을 기억하는 이 계절에, 우리의 신앙도 말씀 앞에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익숙한 종교 생활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오직 은혜로 구원받은 자답게 겸손히 살게 하옵소서. 교회가 사람의 전통이나 세상의 성공을 의지하지 않고,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제 선포되는 말씀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낙심한 영혼이 새 힘을 얻고, 굳어진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우리의 삶에 감사와 순종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봉헌과 말씀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예배 후 세상으로 나아갈 때에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10월의 남은 날들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달도 믿음과 감사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7일 화요일

10월 셋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셋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이 깊어 가는 10월 셋째 주일 아침, 우리를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길 위에서 먼지를 묻히고 살아가던 우리를 주님의 집으로 부르시고, 흩어진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이 시간이 은혜입니다.

하나님, 계절은 조용히 설교합니다. 나무는 말없이 잎을 내려놓고, 들판은 서두르지 않고 열매를 익히며, 하늘은 높아져 우리의 시선을 땅의 근심에서 조금 더 먼 곳으로 들어 올립니다. 10월의 바람 속에서 우리는 깨닫습니다. 인생은 붙잡는 것만으로 깊어지지 않고, 때로는 내려놓음으로 성숙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도 이 가을처럼 깊어지게 하옵소서. 겉으로 무성한 잎보다 속으로 익어 가는 열매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우리는 참으로 연약했습니다. 감사의 계절을 지나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고, 은혜를 입고 살면서도 은혜를 잊은 날이 많았습니다.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염려를 반복했고, 사랑해야 할 사람 앞에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말은 신앙의 옷을 입었으나 속마음은 여전히 자존심과 욕심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위선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 앞에서 다시 정직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 안에 잃어버린 첫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떨림, 처음 말씀 앞에서 울었던 마음, 처음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고 감사했던 순전함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오래 믿었다는 익숙함이 영혼의 잠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직분과 봉사가 마음의 교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낡은 습관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생명의 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큰 소리보다 깊은 기도를 가진 교회가 되게 하시고, 많은 일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공연이 되지 않게 하시고, 찬양이 분위기에 머물지 않게 하시며, 말씀이 정보가 아니라 심령을 찌르는 생명의 검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할 때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두려움과 사랑으로 받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이 아니라, 죄인을 살리고 성도를 세우며 교회를 깨우는 복음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에게도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앞에 서는 사람보다 먼저 무릎 꿇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가을의 여러 사역과 모임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구역과 목장,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각 기관과 부서의 모임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모일 때마다 사람의 말이 길어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깊어지게 하시고, 서로의 허물을 들추기보다 서로의 짐을 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의 작은 봉사 하나까지도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같은 집에 살면서도 마음이 멀어진 가족들이 다시 서로를 바라보게 하시고, 말이 줄어든 식탁에 따뜻한 대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부부 사이에는 오래된 상처보다 더 오래된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기대와 부담보다 축복과 이해가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세상에서 지친 영혼이 돌아와 쉬는 작은 성소가 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몸의 통증으로 밤을 지새우는 이들, 긴 치료로 마음이 지친 이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두려움을 견디는 이들을 주님께서 만져 주옵소서. 치료의 길을 열어 주시고, 의료진에게 지혜를 주시며, 가족들에게 감당할 힘을 주옵소서. 연로하신 성도들에게는 하루하루의 평안과 강건함을 주시고, 홀로 지내는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가까우심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빠른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지식은 많으나 지혜가 부족한 세대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성공은 알지만 소명을 모르는 세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요셉처럼 억울한 시간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게 하시며, 다니엘처럼 낯선 시대 속에서도 믿음의 뜻을 정하게 하옵소서. 청년들의 진로와 미래를 붙드시고, 비교와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길을 담대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분열의 언어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 진실과 공의 위에 다시 서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권력을 자기 유익의 도구로 삼지 않게 하옵소서. 가난한 이웃, 홀로 지내는 어르신, 병든 이들, 장애를 가진 이들, 이주민과 소외된 사람들이 외면당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이 땅의 아픔 앞에서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하고 먼저 사랑하며 먼저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는 이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기근, 재난과 질병 속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척박한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떨어져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고 마음을 낮추어 주옵소서. 말씀이 익숙한 종교 언어로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오늘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게 하옵소서. 굳어진 마음은 깨어지게 하시고, 낙심한 마음은 일어나게 하시며, 방황하는 영혼은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하늘에 상달되게 하시고, 예배 후 우리의 삶이 또 하나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10월의 깊어지는 계절 속에서 우리의 믿음도 깊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선택과 사랑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둘째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둘째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복된 주일에 우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시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마다 은혜로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0월의 둘째 주일을 맞이하며 계절이 깊어지는 것을 봅니다. 뜨거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며, 들판과 나무는 결실의 때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시며, 땅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은혜의 열매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모든 것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염려와 욕심을 붙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하지 못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세상의 걱정을 앞세웠습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일을 마음에 오래 품었으며,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고, 기도가 깊어지며,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말씀을 준비하고 선포할 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겸손과 충성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가을 사역과 교회의 여러 모임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구역과 목장,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각 기관과 부서의 모임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모임마다 사람의 말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와 사랑의 교제가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찬양대와 교사들, 안내와 차량, 방송과 청소와 식당 봉사로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는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따뜻한 대화와 존중이 있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강건함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가정에는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외로움과 낙심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과 교회 안에서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니엘처럼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믿음의 뜻을 정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향한 지혜를 주시고, 불안과 비교 속에 무너지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성실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공의와 진리 위에 서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시고, 사사로운 이익보다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약한 이웃들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의 고통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기근, 재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복음의 빛이 어두운 땅에 비추게 하옵소서.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눈물과 헌신 위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제 선포되는 말씀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낙심한 영혼이 새 힘을 얻고, 굳어진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우리의 삶에 감사와 순종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맡기오며,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첫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복된 주일 아침, 세상의 길에서 우리를 불러내시고 거룩한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생명도, 호흡도, 가정도, 일터도, 교회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을의 문이 깊어지는 10월 첫째 주일입니다. 들판에는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 나무들은 여름의 푸르름을 지나 열매와 색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계절을 따라 땅에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도 때를 따라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우리의 수고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컸고,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설 때 우리의 죄와 허물이 드러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빼앗겼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하지 못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근심을 붙들었으며,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알면서도 판단과 미움으로 마음을 닫았고, 용서받은 자로 살면서도 용서하는 일에는 더디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교만과 게으름과 불신앙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람의 뜻과 세상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 기도가 깊은 교회,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준비하고 선포할 때 하늘의 지혜와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교역자들에게도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고, 맡겨진 사역을 기쁨과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맡겨진 직분을 명예로 여기기보다 섬김의 자리로 알게 하시고, 사람 앞에 드러나는 봉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는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교사들, 안내와 주차, 식당과 청소, 방송과 차량,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는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존중과 따뜻한 대화가 있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강건함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가정에는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과 교회 안에서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다니엘처럼 시대 속에서도 믿음의 뜻을 정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향한 지혜를 주시고, 불안과 비교 속에 무너지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성실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사회, 경제와 교육, 문화와 가정의 모든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지혜를 주시고, 사사로운 이익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지도력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이 땅에 화해와 책임의 영을 부어 주시고, 약한 이들이 외면당하지 않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의 고통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기근, 재난과 질병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복음의 빛이 어두운 땅에 비추게 하옵소서.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낯선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역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선포되는 말씀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고치고,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도들에게는 은혜와 회복이 있으며, 우리의 삶에는 순종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맡깁니다. 찬양과 기도와 봉헌과 말씀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예배를 마친 후 세상으로 나아갈 때에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10월의 첫 주간을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시고, 남은 날들도 감사와 순종으로 채워 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 10월 넷째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들녘의 곡식이 익고 나뭇잎이 제 빛깔을 드러낸 뒤 조용히 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