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 목요일

2026년 9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추석을 앞두고 화목을 구하는 교회

모든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따라 만물을 아름답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사랑으로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추석을 앞둔 9월 셋째 주일에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셨으니 감사하옵나이다. 지난 모든 날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시고, 기쁠 때와 어려울 때에도 우리를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옵소서.

명절을 준비하는 분주함 가운데서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시고, 우리가 누리는 건강과 가정, 만남과 일용할 양식이 모두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 가운데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참된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용서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옵나이다. 가족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가까운 이들에게 더 쉽게 상처 주었고, 나의 생각과 형편을 앞세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였나이다. 용서해야 할 일을 오래 품고 마음의 벽을 쌓았으며, 감사보다 불평을, 기도보다 염려를 더 많이 하였나이다.

우리의 교만과 완고함, 이기심과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오니,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화해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요셉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형제들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다시 품었던 것처럼, 우리도 받은 용서를 기억하며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추석의 모든 만남을 은혜 가운데 지켜 주소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고 가족을 만나는 모든 성도들의 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운전하는 이들에게 맑은 정신과 조심하는 마음을 주시며, 긴 이동과 혼잡한 길 가운데 사고와 위험을 막아 주옵소서. 먼 곳에서 돌아오는 자녀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만나고 평안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명절의 만남이 겉으로만 화목한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안부를 진심으로 묻고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부모를 공경하게 하시고, 형제자매와 친족 사이에 이해와 배려를 더하시며, 오랜 갈등과 상처가 있는 가정에는 용서와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믿음의 말과 감사의 고백이 살아나게 하시며,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게 하소서

명절이 기쁨보다 더 큰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가정,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이들, 병상과 요양시설에서 명절을 맞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과 이주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기억하시며, 교회를 통하여 따뜻한 관심과 실제적인 도움을 얻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간병과 돌봄으로 수고하는 가족들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생업의 어려움과 일자리의 불안으로 마음 무거운 가정에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며, 우리도 받은 은혜를 나누고 이웃의 형편을 살피는 사랑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와 교단을 말씀 위에 세워 주소서

우리 교회의 예배와 모든 사역을 복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말씀을 준비하는 지혜와 목양의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성도의 영혼을 위로하고 믿음을 굳게 세우게 하옵소서. 모든 교역자와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교사와 봉사자들이 겸손과 기쁨으로 맡은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각 교단의 총회와 모든 공적 모임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뜻과 유익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거룩함을 먼저 구하게 하시며, 진리 안에서 바른 결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의 갈등을 닮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진실과 사랑의 실천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열방에 평화를 허락하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공적인 책임을 맡은 이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주시고, 국민의 삶과 약한 이들의 형편을 세심히 살피게 하옵소서. 사회의 갈등과 불신이 깊어지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존중하고 화해하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한반도와 세계 곳곳의 전쟁과 폭력을 그치게 하시고, 재난과 가난, 박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피할 곳과 도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세계의 교회들을 지켜 주시며, 모든 민족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평화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우리도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며 화해와 평화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감사와 화목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추석의 모든 만남 가운데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화목을 이루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9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돌봄의 교회

우리의 이름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사람의 이름과 삶의 형편, 말하지 못한 눈물과 마음의 무게까지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가을의 문턱에 선 9월 둘째 주일에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으니 감사하옵나이다.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에도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며, 선한 목자가 되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옵소서.

우리의 형편은 서로 다르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교회로 불러 주셨으니 감사하옵나이다.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 짊어지며, 믿음 안에서 서로를 세워 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때 겉모습이나 형편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귀히 여기시는 한 영혼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옵나이다. 우리의 문제와 필요에만 마음을 빼앗겨 가까운 이들의 아픔을 세심히 살피지 못하였고, 위로해야 할 이에게 따뜻하게 말하지 못하였나이다. 믿음이 연약한 이를 기다려 주기보다 판단하였으며, 도움을 구하는 이웃의 형편을 알면서도 마음으로만 염려하고 실제로 다가가지 못하였나이다.

우리의 무관심과 이기심, 조급함과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낮은 자리로 오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오니,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받은 자답게 용서하며,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긍휼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병상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를 돌보소서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오랜 질병과 통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평안과 견딜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시며, 치료를 돕는 의료진의 손길에도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간병과 돌봄의 책임을 감당하는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피로와 염려 가운데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도움과 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생업의 어려움과 경제적 염려로 마음 무거운 가정, 관계의 상처와 외로움 속에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며, 교회를 통하여 위로와 기도, 실제적인 사랑을 얻게 하옵소서.

심방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여 주소서

가을 심방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옵나이다. 찾아가는 이들의 발걸음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말하기보다 잘 듣는 마음을 주시며, 성도의 삶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심방이 형식적인 방문에 머물지 않게 하시며, 낙심한 이에게 위로가 되고, 믿음이 흔들리는 이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고, 예배에서 멀어진 성도에게 돌아올 용기를 주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눈물과 겸손으로 돌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맡겨진 영혼을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찾아가는 이와 맞이하는 이 모두가 그 만남 가운데 참된 목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며,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의 평안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목장마다 말씀과 사랑이 깊어지게 하소서

모든 목장을 말씀과 기도 위에 든든히 세워 주옵소서. 목장마다 서로의 이름과 형편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쁨을 함께 감사하며 아픔을 함께 짊어지게 하옵소서. 말씀이 삶을 비추게 하시며, 기도가 순서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영혼을 붙드는 실제적인 힘이 되게 하옵소서.

새가족과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따뜻하게 품게 하시고, 오해와 상처로 마음이 멀어진 이들을 사랑으로 세워 주옵소서. 목장 안에 비교와 판단, 말의 상처가 자리 잡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목장을 통하여 가정이 회복되고,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모든 일꾼에게 새 힘을 주소서

담임목사님에게 말씀을 준비하는 지혜와 목양의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도를 돌보고 말씀을 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며,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모든 교역자와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교사와 봉사자들에게도 사랑과 겸손, 충성된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섬김이 부담이나 자랑이 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를 세우는 기쁨의 사명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많은 일을 하는 교회를 넘어, 말씀과 사랑으로 한 영혼을 끝까지 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열방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공적인 책임을 맡은 이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주시며, 질병과 돌봄, 주거와 일자리의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국민들을 세심히 살피게 하옵소서. 갈등과 불신이 치유되고, 약한 이들이 보호받으며, 정의와 평화가 세워지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 가난과 박해로 고통받는 세계의 이웃들을 돌아보시며,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세계 곳곳의 교회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도 가까운 이웃과 먼 열방을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사랑과 평화를 삶으로 나타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서로를 세워 가게 하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번 한 주도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9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추석을 앞두고 화목을 구하는 교회 모든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따라 만물을 아름답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사랑으로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추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