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일 토요일

2026년 8월 대표기도문 모음

 8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8월 교회 목회와 예배의 특징

2026년 8월은 교회력으로 보면 성령강림절 이후의 긴 절기, 곧 ‘일상 속 제자도’를 훈련하는 시기에 해당합니다. 부활절과 성령강림절의 큰 절기를 지난 뒤, 교회는 특별 절기보다 성도의 삶과 신앙의 지속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8월 목회는 뜨거운 감정의 부흥보다 말씀 안에서 꾸준히 살아가는 믿음, 예배의 회복, 가정과 일터에서의 성화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적으로 8월은 한여름의 절정이자 휴가철입니다. 성도들의 이동이 많고, 예배 출석이 다소 흩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때 교회는 성도들이 어디에 있든지 주일성수와 경건 생활을 잃지 않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동시에 쉼을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몸과 영혼을 회복하는 안식의 시간으로 해석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 11:28)는 말씀처럼, 8월의 쉼은 세속적 방종이 아니라 주 안에서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적으로 8월은 여름성경학교, 중고등부 수련회, 청년부 수련회, 단기선교 등 여름 사역의 열매를 돌아보는 달입니다. 행사를 치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시간에 받은 은혜가 교회학교와 청년 공동체 안에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양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 교사와 부모,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이 지속적으로 자라도록 돌보아야 합니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은 한국 교회가 민족과 역사, 자유와 신앙의 의미를 묵상하기 좋은 날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감사하면서도, 교회는 단순한 민족주의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 평화와 복음의 사명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나라와 위정자, 남북의 평화, 한국 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해 기도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8월 말로 갈수록 여름이 물러가고 새 학기와 하반기 사역이 본격적으로 준비됩니다. 따라서 2026년 8월의 교회적 핵심은 “쉼 가운데 회복하고, 말씀으로 다시 세워지며, 다음 세대와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는 달”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서는 감사, 안식, 보호, 다음 세대, 나라 사랑, 새 출발이라는 주제를 균형 있게 다루면 좋습니다.


8월 첫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지난 7월의 모든 시간을 은혜 가운데 지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달의 첫 주일,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모으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먼저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를 잊고,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기도해야 할 때 염려했고, 사랑해야 할 때 판단했으며,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할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 주님 앞에 겸손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을 시작하며 우리의 남은 여름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뜨거운 계절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바쁜 일정과 휴가의 시간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옵소서. 쉼을 주실 때에는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는 새 힘과 지혜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무더위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병상에서 치료 중인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마음이 지치고 삶의 무게에 눌린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며,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아픔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친히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그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하나님, 여름철 교회의 모든 사역을 붙들어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회와 교회학교의 모임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다음 세대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섬김 가운데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이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사랑과 격려가 풍성하게 하시며,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며,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시며,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모든 날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우리의 계획보다 주님의 뜻이 앞서게 하시고, 우리의 욕심보다 주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달의 첫 주일에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남은 여름을 믿음과 감사와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름 날씨와 휴가를 위한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뜨거운 여름의 계절 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계절을 주관하시고,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며, 자연의 질서 속에 하나님의 섭리를 보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이 여름의 시간도 믿음으로 지나가게 하옵소서.

주님, 계속되는 더위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어린 자녀들과 연약한 이들의 몸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특별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더위 속에서 일터를 지켜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 야외에서 수고하는 이들,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폭염과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이 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재난과 사고로부터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주시고, 농어촌과 산업 현장과 모든 삶의 터전 위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자연 앞에서 인간의 힘이 얼마나 연약한지 깨닫게 하시고, 모든 피조세계를 주님의 뜻 안에서 돌보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마다 안전하게 하시고, 운전하는 이들에게 맑은 정신과 침착한 마음을 주옵소서. 여행지와 쉼의 자리에서도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휴가가 단순한 소비와 분주함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친 영혼이 쉼을 얻고,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지며,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자연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바다와 산과 하늘과 바람 속에서 주님의 넓고 깊은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또한 휴가 중에도 믿음이 느슨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주일을 기억하고 예배를 귀히 여기게 하시며, 쉼의 시간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은 쉬어도 영혼은 깨어 있게 하시고, 즐거움 속에서도 절제와 감사와 거룩함을 지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일터와 가정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형편 가운데 서운함이나 외로움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쉼과 위로가 되어 주옵소서. 짧은 순간에도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일상의 작은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이 여름을 지나며 우리 모두가 더 깊은 감사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더위 속에서도 불평보다 감사를 배우게 하시고, 쉼 속에서도 방종이 아니라 은혜를 배우게 하시며, 다시 시작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날씨와 모든 길과 모든 쉼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둘째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8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지난 한 주간도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간이 우리의 힘과 지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인자하심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먼저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흔들렸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사람의 말에 더 예민했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보다 내 생각과 판단을 앞세웠습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고,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했으며, 용서해야 할 때 마음을 닫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 겸손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여름의 더위가 깊어지는 이 계절 가운데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린 자녀들과 연약한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주시며, 야외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주시고, 자연의 변화 앞에서 더욱 겸손히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 휴가와 이동이 많은 계절 가운데 성도들의 모든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마다 안전하게 하시고, 운전하는 이들에게 맑은 정신과 침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고, 쉼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휴가가 단순한 분주함이나 소비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여러 형편으로 휴가를 가지 못하고 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도 주님께서 친히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여름철 교회의 모든 사역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회와 교회학교의 모든 모임 위에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행사의 즐거움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강하게 밀려오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믿음의 뿌리를 교회와 가정 안에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준비하며 섬기는 손길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섬김 가운데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맡겨진 사역을 감당할 지혜와 사랑과 인내를 주시며, 모든 행사와 모임이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교사와 교회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 자녀들이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이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사랑과 격려가 풍성하게 하시며, 서로의 연약함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작은 오해와 서운함이 분열로 자라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세워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외로운 사람과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불안이 많사오니,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예배의 처음과 끝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마음을 열고,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은 8월의 시간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쉼과 일상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일터가 믿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지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때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며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셋째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8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지난 한 주간도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염려와 불평에 쉽게 흔들렸습니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크게 들었고, 기도보다 내 판단과 감정을 앞세웠으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다시 주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의 시간이 깊어가며 여름도 서서히 후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여름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남은 날들도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분주한 일정과 휴가의 시간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쉼이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수고가 원망이 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계속되는 더위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린 자녀들과 연약한 이들의 몸을 보호하여 주시며, 야외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주시고, 모든 삶의 터전 위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휴가철을 지나며 오고 가는 성도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고, 쉼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여러 형편으로 휴가를 가지 못하고 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도 주님께서 친히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주일을 기억하게 하시고, 즐거움 속에서도 절제와 감사와 거룩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여름철 교회의 모든 사역을 붙들어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회와 교회학교의 여러 모임을 통하여 다음 세대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강하게 밀려오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믿음의 뿌리를 교회와 가정 안에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준비하며 섬기는 손길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섬김 가운데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부모와 교사와 교회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우리의 자녀들이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이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사랑과 격려가 풍성하게 하시며, 서로의 연약함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작은 오해와 서운함이 분열로 자라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세워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외로운 사람과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불안이 많사오니,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약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게 하시며, 억울한 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의 비판 앞에서 변명하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회개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외형과 숫자를 자랑하기보다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붙들게 하시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말씀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며,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북녘 땅과 세계 열방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고통 가운데 있는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과 기근으로 아파하는 나라들 위에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교회가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예배의 처음과 끝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마음을 열고,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은 8월의 시간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여름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동안 우리의 믿음이 느슨해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새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일터가 믿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지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때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며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넷째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8월 넷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시간을 지나며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계절은 뜨거웠고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지칠 때가 많았지만, 주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를 잊고,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 앞에 겸손히 서기보다 내 생각과 감정을 고집했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보다 염려와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이때에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지나온 여름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순간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있었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휴가와 이동의 시간 속에서도 지켜 주셨고, 일터와 가정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에게도 필요한 힘을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도 주님의 손에 맡기오니, 우리의 몸과 영혼을 강건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계속되는 더위와 갑작스러운 비와 태풍의 위험 가운데 이 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폭염으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폭우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는 가정과 지역이 없도록 지켜 주옵소서. 농어촌과 산업 현장과 삶의 모든 터전 위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며, 땀 흘려 일하는 성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병상에 있는 성도들, 몸과 마음이 연약한 이들을 특별히 붙들어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제 여름 행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쉼을 통해 회복된 몸과 마음으로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시고, 휴식 이후에도 믿음의 열심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들과 청소년들이 새 학기와 새로운 생활의 흐름을 준비할 때 지혜와 집중력을 더하여 주시고,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안에서 자라가게 하옵소서. 부모들에게는 믿음으로 자녀를 품는 인내와 사랑을 주시고, 가정마다 대화와 이해와 평안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와 교회학교의 여러 사역 가운데 함께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과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잠시 뜨거웠던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기도와 눈물과 헌신을 주님께서 갚아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의 연약함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작은 오해와 서운함이 분열로 자라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세워 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교회 안에 감사와 격려와 중보의 언어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외로운 사람과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진리를 지키되 사랑을 잃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불안이 많사오니,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약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게 하시며, 억울한 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의 비판 앞에서 변명하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회개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외형과 숫자를 자랑하기보다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붙들게 하시며,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말씀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예배의 처음과 끝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마음을 열고,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은 8월의 시간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여름의 끝에서 가을을 준비하듯,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정돈되게 하옵소서. 느슨해진 믿음을 다시 세우게 하시고, 멈추었던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며,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일터가 믿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며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마지막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뜨거웠던 여름의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지켜 주셨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은혜로 감싸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를 잊고,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웠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 크게 듣고, 기도보다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 주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을 마무리하며 지나온 한 달을 돌아봅니다. 여름의 행사와 휴가와 이동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 주셨고, 일터와 가정의 자리를 묵묵히 지킨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힘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일들 가운데 이루어진 것도 있고, 아직 기다려야 할 일도 있지만, 모든 시간이 주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지나간 날의 아쉬움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새롭게 다가오는 9월을 믿음과 소망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주님, 여름의 끝자락에도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는 위로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필요한 공급을, 관계의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화해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폭우와 태풍의 위험 가운데 이 땅을 보호하시고, 농어촌과 산업 현장과 모든 삶의 터전 위에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와 여러 교회 사역 가운데 함께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시간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다음 세대의 마음속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잠시의 감동으로 끝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따르는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며 섬긴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새 학기와 새로운 생활의 흐름을 준비하는 자녀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배움의 자리에서 지혜와 집중력을 주시고, 좋은 만남과 바른 습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안에서 자라가게 하시며, 부모들에게는 믿음으로 자녀를 품는 사랑과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마다 대화와 이해와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이 작은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감사와 격려와 중보의 언어가 풍성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시며,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마지막 주일에 우리의 마음을 다시 정돈합니다. 지나간 여름의 피로는 주님 안에서 내려놓게 하시고, 다가오는 계절 앞에서는 믿음의 허리를 동이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보다 주님의 뜻을 앞세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날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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