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5일 일요일

2026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2026년 3월의 첫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이 거룩한 날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아직 남아 있으나 봄의 빛이 서서히 번져가듯, 주님께서 우리의 심령에도 새 은혜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모시는 믿음의 질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익숙함으로 드려지는 형식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떨림과 기쁨으로 올려드리는 참된 경배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이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관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붙드시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이 올려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날들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누리면서도 감사가 부족하였고,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사랑을 말하면서도 인내하지 못했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며 말과 태도로 상처를 주었습니다. 용서받은 자로 살기보다 서운함과 미움을 품었고, 섬김을 말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인정받기를 원했던 우리의 교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셔서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3월의 첫 걸음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3월은 새 학기와 새 일정, 새로운 책임이 시작되는 달이오니 우리의 마음이 분주해지기 쉽습니다. 주님, 분주함이 믿음을 약하게 하지 않게 하시고, 바쁠수록 더 기도하게 하시며, 일이 많을수록 더 말씀 앞에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이 주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의 질서를 세워 주옵소서. 3월의 시작이 세상 목표를 더 크게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더 분명히 따르는 거룩한 출발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구원의 은혜를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우리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에서 단번에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셨나이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공로나 열심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에 있음을 분명히 믿게 하옵소서. 복음의 은혜가 식지 않게 하시고, 은혜에 빚진 자로서 감사와 거룩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감정과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와 부활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몸 된 교회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교회가 세상의 풍조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더하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고 심령을 깨우며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자와 사역자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낙심과 피로가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주의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 각 기관과 부서의 섬김이들에게도 겸손과 충성을 주셔서 직분이 권리가 아니라 섬김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시기와 분쟁이 자리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음향과 방송, 안내와 주차, 예배 준비와 정리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리는 땀과 수고를 주께서 친히 아시오니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늘의 위로와 기쁨으로 갚아 주옵소서. 오늘 예배의 모든 순서가 질서 있게 진행되되 생명력 없는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감동 가운데 하나님께만 영광이 올려지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의 마음을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성적과 비교, 관계의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확신으로 서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부를 섬기는 교사와 리더들에게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믿음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시고, 부모가 먼저 기도로 자녀를 축복하며 신앙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위로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들, 외로움 속에 지내는 성도들을 주께서 친히 찾아가 붙들어 주옵소서. 고난이 끝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서 연단이 되게 하시고, 눈물 속에서도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로만 위로하지 않게 하시고, 실제의 사랑으로 함께 짐을 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갈등과 혼란이 많은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사사로운 유익이 아니라 공동선을 구하게 하시고, 약한 자를 보호하며 정의를 세우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나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멀리 있는 고통에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기도와 나눔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세상으로 보내실 때, 3월 첫 주일의 고백이 한 주간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배당을 나서서도 예배자로 살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선택 속에 주님의 통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하나가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요 역사의 주인이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2026년 2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형식과 습관으로 드려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만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이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관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붙드셔서 분주한 생각과 세속의 염려를 내려놓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달 동안 주님의 은혜를 누리면서도 감사가 부족하였고,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으며,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을 미루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사랑을 말하면서도 인내하지 못했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며 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 용서받은 자로 살기보다 서운함과 미움을 품었고, 섬긴다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숨은 교만과 탐심과 게으름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셔서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주께서 베푸신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한 달의 시간 속에서 지켜 주신 주님의 보호하심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계획과 형편이 늘 뜻대로 되지 않았을지라도, 주님께서 선하신 뜻 가운데 우리를 이끌어 오신 줄 믿습니다. 남은 시간도 주께 맡기오니, 우리의 삶이 세상의 기준에 끌려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질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몸 된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의 풍조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더하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로 끝나지 않고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자와 사역자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낙심과 피로가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주의 양 떼를 바르게 인도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 각 기관과 부서의 섬김이들에게 겸손과 충성을 주셔서, 직분을 명예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맡겨진 본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음향과 방송, 안내와 주차, 예배 준비와 정리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리는 수고를 주께서 친히 아시오니,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늘의 위로와 기쁨으로 갚아 주옵소서. 오늘 예배가 질서 있게 드려지되 생명력 없는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감동 가운데 하나님께만 영광이 올려지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기준과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정체성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새 학기와 진로를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에 불안이 자리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으로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부를 섬기는 교사와 리더들에게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믿음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시고, 부모가 먼저 기도로 자녀를 축복하며 신앙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위로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들, 외로움 속에 지내는 성도들을 주께서 친히 찾아가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로만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실제의 사랑으로 함께 짐을 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갈등과 혼란이 많은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사사로운 유익이 아니라 공동선을 구하게 하시고, 약한 자를 보호하며 정의를 세우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나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월의 마지막 주일에 드리는 이 예배가 한 달의 마침이 아니라 새로운 순종의 출발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배당을 나서서도 예배자로 살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선택 속에 주님의 통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순종이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세세토록 변함없으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2026년 2월 셋째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이 거룩한 날에 우리를 불러 주의 전으로 모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은 분주하고 마음은 쉽게 흩어지오나, 주님께서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이끄셔서 다시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모시고, 말씀 앞에 우리의 삶을 세우게 하시니 은혜입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사람을 의식하는 시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는 거룩한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붙드셔서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경외함으로 서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는 자주 주님의 은혜를 잊고도 당연한 듯 살았고,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으며,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염려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고, 작은 시험에도 마음이 흔들려 세상의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인내하지 못하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며 말로 상처를 주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겉으로는 믿는 사람처럼 보이려 했으나 속사람은 자주 메말라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셔서 회개가 말이 아니라 삶의 변화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인간의 죄로 깨어진 세상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언약으로 붙드시며 구원의 길을 이어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실패와 타락의 역사 속에서도 약속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길을 여시며, 출애굽으로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백성을 먹이시고 입히시며 인도하셨고, 선지자들을 통해 돌아오라 부르시며 오래 참아 주셨습니다. 마침내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문을 여셨나이다. 주님, 그 구원의 은혜가 오늘 우리의 신앙을 다시 살리게 하시고, 우리가 내 힘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로 사는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복음의 빚진 자로서 감사와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2월 셋째 주일을 지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삶을 다시 주님께로 정렬해 주옵소서. 연초의 결심이 흐려지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이 느슨해질 때에 주께서 우리를 깨우셔서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사소한 선택들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새 학기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자녀들과 청년들이 많사오니, 불안과 비교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마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부모들에게는 조급함을 내려놓는 믿음을 주시고, 자녀들을 통제하기보다 기도로 맡기며 축복하는 입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몸 된 교회가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더하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고 심령을 찔러 깨우며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자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낙심과 피로가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주의 양 떼를 바르게 인도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 각 기관의 리더들과 봉사자들에게도 겸손과 한 마음을 주셔서, 직분이 권리가 아니라 섬김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서로를 세우는 말과 태도로 하나 되게 하시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손길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음향과 방송, 안내와 주차, 예배 준비와 정리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리는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위로로 채워 주옵소서. 예배가 단지 순서의 진행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 되게 하시고, 섬김이들이 먼저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기준과 유혹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회를 섬기는 교사와 리더들에게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진로와 관계, 미래의 문제 앞에서 믿음의 담대함을 주셔서, 타협이 아니라 거룩한 선택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또한 다음세대가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교회가 그들을 품고 길러내는 영적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위로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들, 외로움 속에 지내는 성도들을 주께서 친히 찾아가 붙들어 주옵소서. 고난이 끝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서 연단이 되게 하시고, 눈물 속에서도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가장 실제적인 힘이 되게 하시며, 교회가 그 약속을 함께 붙들어 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갈등과 불안이 많은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공동선을 이루게 하시고, 약한 자를 보호하게 하옵소서. 또한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나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먼 나라의 소식에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기도와 나눔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실 때, 받은 은혜를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월 셋째 주일의 이 고백이 한 주간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선택 속에 주님의 통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하나가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 되시며 역사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2026년 2월 둘째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이 거룩한 날에 우리를 불러 주의 전으로 모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분주한 세상 한복판에서 우리의 마음을 다시 모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이끄셔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누구인지 다시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사람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계획이 잠시 멈추고, 말씀과 성령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걱정과 욕심으로 가득했고,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은 미루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당연히 여기고, 작은 일에도 불평하며, 가족과 이웃에게는 인내하지 못하고 쉽게 날카로워졌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겉모양은 경건해 보일지라도 속사람은 메말라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셔서 회개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께서 태초에 세상을 지으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세우셨으나, 죄로 인해 깨어진 우리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약속의 언약을 따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근원을 삼으시고, 출애굽의 능력으로 억압에서 건져 내시며, 광야에서 만나와 물로 먹이시고 입히시던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합니다. 다윗의 왕위를 통해 참된 왕을 예비하셨고, 마침내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르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셨나이다. 주님, 그 구속의 은혜가 오늘 이 예배 가운데 다시 선명하게 하시고, 우리가 내 힘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로 사는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2월 둘째 주일을 맞아 우리의 삶이 다시 자리잡게 하옵소서. 한 해의 계획이 현실 앞에서 흐려지고,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때에 주께서 우리를 붙드셔서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새 학기와 새 출발을 준비하는 가정들이 많사오니, 자녀들의 마음에 두려움 대신 평강을 주시고, 부모들에게는 조급함 대신 지혜를 주옵소서. 성도들의 일터와 사업터에도 은혜를 더하셔서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게 하시고, 결과에 매이기보다 주님 앞에서 바르게 서는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아직 남아 있어도 봄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처럼, 우리의 삶에도 소망의 새싹이 돋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몸 된 교회를 세상 가운데 세우셨사오니, 우리 교회가 사람의 생각과 방식에 끌려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더하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고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자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낙심과 피로가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주님이 맡기신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 각 기관의 리더들과 봉사자들에게도 겸손과 한 마음을 주셔서, 직분이 권리가 아니라 섬김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손길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찬양대와 찬양팀, 음향과 방송, 안내와 주차, 예배 준비와 정리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리는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위로로 채워 주옵소서. 오늘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성령께서 친히 주관하셔서,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주님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기준과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회를 섬기는 교사와 리더들에게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진로와 관계, 미래의 문제 앞에서 믿음의 담대함을 주셔서, 타협이 아니라 거룩한 선택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위로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들, 외로움 속에 지내는 성도들을 주께서 친히 찾아가 붙들어 주옵소서. 고난이 끝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서 연단이 되게 하시고, 눈물 속에서도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로만 위로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손을 내밀어 함께 짐을 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혼란과 갈등이 많은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공동선을 이루게 하시고, 약한 자를 보호하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나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이 결국 어린양의 승리를 노래하게 될 그날을 바라보며, 우리도 기도와 헌신으로 그 길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실 때, 받은 은혜를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월 둘째 주일의 이 고백이 한 주간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선택 속에 주님의 통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하나가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며 만유를 붙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2026년 2월의 첫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거룩한 날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예배는 사람이 임의로 시작한 모임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부르시고 성령으로 감동하시며 그리스도의 공로로만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는 은혜의 자리인 줄 믿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저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난 날들 동안 주의 은혜를 누리면서도 감사가 메말랐고, 기도해야 할 때에 기도를 게을리하였으며, 말씀을 가까이해야 할 때에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입술로는 주를 찬양하나 마음은 염려로 흔들렸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쉽게 판단하며 정죄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숨은 교만과 완고함과 자기 의를 드러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회개가 말로만 끝나지 않게 하시고, 돌이킴이 삶의 방향을 바꾸는 참된 회심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2월의 첫 걸음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겨울의 찬 기운이 아직 남아 있어도 때를 따라 봄을 준비케 하시는 주님처럼, 우리의 심령에도 성령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새 달을 맞아 마음이 분주해지고 계획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정과 가정과 일터와 학업과 관계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오니, 주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사사로운 욕심과 세속의 염려로부터 건져 주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사모하오니, 강단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에게 지혜와 담대함을 주셔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게 하시며, 듣는 우리에게는 깨닫는 마음과 순종하는 의지를 주셔서 말씀을 듣고도 잊어버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습관을 고치며,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풍조를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순수함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거룩과 사랑 가운데 더욱 든든히 자라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목양의 지혜를 더하셔서, 지치지 않고 맡겨진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 각 부서의 섬김이들에게 겸손과 충성을 주셔서, 직분을 명예로 여기지 않고 섬김의 자리로 알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찬양대와 안내, 방송과 음향, 봉사와 청소로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하늘의 위로와 기쁨으로 갚아 주옵소서.

하나님, 다음세대를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2월의 시간은 새 학기와 새 출발을 준비하는 때이오니, 우리의 자녀들이 두려움과 비교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과 소명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게 하시며, 교회학교와 청년부를 섬기는 교사들과 리더들에게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믿음의 제단이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부모가 먼저 신앙의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지체들을 특별히 돌아보아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는 위로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도 주께서 친히 찾아가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로만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손을 내밀어 함께 짐을 지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옵나이다.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갈등과 분열을 누그러뜨리시며,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사사로운 유익이 아니라 공동선을 구하게 하시며, 약한 자를 보호하고 억울한 자의 호소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또한 열방 가운데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곳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고, 땅 끝까지 주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주님, 2월의 첫 주일에 저희가 다시 결단하기 원합니다. 한 해의 길이 길다 하여도 하루의 순종으로 쌓아 가게 하시고, 큰 일을 도모하기 전에 작은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예배당에서의 경건이 월요일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하시며, 말과 행실로 복음을 증언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리마다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헌신을 주께서 열납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사옵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1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며 만유를 붙드시는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거룩한 날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시시각각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바람같이 흔들리오나,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줄 믿사오니, 이 시간 우리 심령을 붙드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살아 계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려 함이 되게 하시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저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지난 한 달, 그리고 지나온 날들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헤아리지 못하고도 감사함이 부족하였으며, 기도해야 할 때 기도를 게을리하였고, 말씀을 들어야 할 때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입술로는 주를 찬양하나 마음은 염려에 붙들렸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쉽게 판단하며 정죄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숨은 교만과 완고함과 자기 의를 드러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회개가 말로만 끝나지 않게 하시고, 돌이킴이 삶의 변화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1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며 주께서 베푸신 인도하심을 되새겨 감사드립니다. 새해의 첫 걸음을 내딛게 하시고, 낯선 계획과 염려 속에서도 하루하루 지켜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혹 어떤 이는 기쁨의 소식을 받았고, 어떤 이는 여전히 무거운 짐을 지고 이 자리에 섰사오나, 모든 형편 위에 주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늦어 보이고 멀어 보일지라도, 주님은 선하신 뜻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줄 믿사오니, 원망 대신 신뢰를, 낙심 대신 소망을, 두려움 대신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하여 간구하옵나이다. 주께서 피로 사신 거룩한 교회를 이 땅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과 성례로 양육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순수함을 지키게 하시며, 거룩과 사랑 가운데 더욱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능을 더하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목회자의 심령과 가정과 사역을 지켜 주시고, 피곤과 낙심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는 선한 목자의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또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 그리고 모든 제직과 봉사자들에게 겸손과 충성을 더하여 주옵소서. 직분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섬김의 자리로 알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수고를 주께서 친히 기억하시고 하늘의 위로로 갚아 주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찬양대와 찬양팀, 안내와 방송과 음향, 주차와 봉사, 청소와 준비로 헌신하는 모든 손길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그 섬김이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다음세대를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세상의 기준에 끌려 다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새 학기와 진로를 준비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불안과 비교의 영을 물리쳐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정체성과 소명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부를 섬기는 교사들과 리더들에게도 사랑과 인내를 더하셔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믿음의 제단이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부모가 먼저 신앙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누운 성도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가정들, 관계의 깨어짐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 외로움 속에 지내는 이들에게도 주께서 친히 찾아가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로만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손을 내밀어 함께 짐을 지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옵나이다.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분열과 갈등을 잠재우시며, 공의와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사사로운 유익을 좇지 않게 하시고, 약한 자를 보호하며 공동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열방 가운데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지켜 주셔서 복음의 문이 열리고, 주의 이름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옵소서.

주님, 1월의 끝자락에서 저희가 다시 결단하기 원합니다. 한 해의 계획을 주 앞에 겸손히 내려놓고, 남은 날들을 주의 말씀과 기도로 세우게 하옵소서. 예배당에서의 경건이 일상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월요일의 삶에서도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리마다 복음의 향기가 나게 하시며, 작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헌신을 주께서 열납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 마음을 열어 주셔서, 듣기만 하고 잊는 자가 아니라 행함으로 열매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2026년 3월의 첫 주일, 주께서 구별하신 이 거룩한 날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